대구구광역시장배 30회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리그첫주 경기에서 1부에서는 금오공대와 동국대가, 2부에서는 대구가톨릭과 한의대가 먼저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하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는 부산대와 경성대가 1승을 올렸고 2부에서는 동서대가 선두로 나섰다.
금오공대의 러닝백 이민호가 영남대의 택클에 저지되고있다.
대구경북리그, 동국대 1부리그 첫 승리 8일(토)영남대구장에서 열린 1부 첫 경기에서 동국대는 한동대에 힘있는 플레이로 밀어 붙이다가 전반 종료직전에 러닝백 이주남이 25야드 측면 돌파로 6점을 선취한 후에 후반에도 쿼터백 조헌승과 라인맨 김병준이 각각 하나씩의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18:0으로 첫승을 거두었다.
1부 리그 둘째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경기 시작부터 쿼터백 김덕환의 정확한 패스로 영남대의 진영을 계속 위협을 하다가 제 2쿼터 1분경에 리시버 김태영이 11야드 아웃패스를 받아내면서 첫 터치다운을 득점하였다. 이후 금오는 전반 종료직전에 쿼터백 김덕환이 직접 중앙으로 1야드 돌파하면서 6점을 보태 12:0으로 첫승을 거두었다. 10일(일)에 열린 2부 리그에서 대구가톨릭은 리시버 이병철이 전반에만 50야드와 30야드 패스를 받아내며 2개의 터치다운과 1개의 트라이로 14: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 경일대는 맹반격을 펼쳤지만 대구가톨릭의 선방에 번번히 기회를 놓치다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놓고 러닝백 차연희가 중앙으로 2야드를 돌파하면서 6점을 올리며 추격을 해보았으나 너무 늦었다.
대구 한의대는 계명대에 기권승을 거두며 1승을 올렸다.
동국대의 러닝백 도화경이 한동대의 수비에 막혀있다.
부산경남리그 8일 양산 서창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부산대와 신라대의 경기는 부산대의 일방적인 경기로 끝이 났다. FISU 대표팀 QB 김상완과 역시 FISU 대표 리시버 노준형의 호홉은 대단했다. 노준형은 김상완으로 부터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냈다. 단연 이날 경기의 MVP가 되었다. 또한 부산대는 1년생 FISU 매니저 이연초가 2개의 TD런으로 Post FISU 효과를 가장 많이 본 팀으로 생각된다.
경성대와 부산외대의 경기에서는 서로 펌블과 인터셉트를 주고 받으면서 두팀은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부산외대가 먼저 경성대의 골라인 부근의 펌블을 확보 한 후에 러시로 7야드 돌파하면서 선제 7득점을 하였다. 그러나 반격에나선 경성대는 라인 힘의 우위를 앞세우며 외대를 밀어 붙이면서 2쿼터에 6점으로 1점차로 추격하다가 제 4쿼터에 러시로 6점을 추가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비록 2부로 내려 앉앗지만 동서대도 FISU의 위력은 대단했다. 많은 동서대 선수들이 참가를 했던 FISU의 경험이 울산대를 5개의 터치다운으로 33:0으로 대파시킨 것이다.
영남대의 러닝백 정동윤이 금오의 택클로 부터 빠져나오고있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8년 9월 9일/영남대구장 11: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동국대
0
6
6
6
18
1승
한동대
0
0
0
0
0
1패
14: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금오공대
0
12
0
0
12
1승
영남대
0
0
0
0
0
1패
2018년 9월 10일/한의대구장 12: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대구한의대
0
0
0
1
1
1승
계명대
0
0
0
0
0
1패
14: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경일대
0
0
0
6
6
1패
대구가톨릭
6
8
0
0
14
1승
2018년 9월 9일/서창구장 10: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부산대
7
14
20
7
48
1승
신라대
0
0
0
0
0
1패
13: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경성대
0
6
0
6
12
1승
부산외대
7
0
0
0
7
1패
15: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동서대
6
13
7
7
33
1승
울산대
0
0
0
0
0
1패
다음경기:
대구 경북 리그 9월15일(토) 1부 경기/장소: 경주 동국대구장 12:00시 경북대: 영남대 14:00시 동국대:금오공대 9월 16일 2부 경기/장소:한의대 구장 11:00시 대구대:경일대 14:00시 대가대:한의대
부산 경남리그 12:00 동의대:경성대 15;00 부산대:부산외대
표지사진: 영남대의 쿼터백 윤희철이 금오의 측면을 돌파하고있다.
사진 및 보도; 박경규 TD news 010-3541-5792 자료제공: 부산대 장원석 감독
